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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추선연휴 아이돌봄 등 민생안정서비스 정상 운영

여가부, 추선연휴 아이돌봄 등 민생안정서비스 정상 운영

기사승인 2018. 09.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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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_국_좌우
여성가족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을 위해 아이돌봄·여성긴급전화 등 대국민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 기간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또는 취업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연휴기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22일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bokjiro.go.kr)에 정부지원 신청 후, 아이돌봄 홈페이지(https://idolbom.go.kr, 1577-2514)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쉼터·1388청소년상담채널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여가부는 연휴기간 가출 청소년이 거리의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전국 130여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하고 긴급 생활보호(의·식·주)·심리 상담·응급의료기관 연계·가정복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1388 청소년상담채널(전화·문자·사이버 등)을 24시간 운영하고 위기청소년의 발견·구조 및 상담·보호 등의 지원서비스도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연휴기간 늘어날 수 있는 가족폭력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여성긴급전화와 해바라기센터도 정상 운영된다. 여성긴급전화(1366)·해바라기센터 및 긴급피난처를 정상 운영해 24시간 여성폭력 피해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서 ‘다누리콜센터’에서 13개국 언어로 상담 및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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