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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미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 ‘SPI 2018’ 참가

한화큐셀, 미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 ‘SPI 2018’ 참가

기사승인 2018. 09. 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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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Solar Power International 2018 부스./제공 = 한화큐셀
한화큐셀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 ‘솔라 파워 인터내셔널 2018(SPI)’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SPI는 독일 Intersolar, 중국 SNEC, 일본 PV EXPO와 함께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불리며, 올해는 약 65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미국 시장향 주력 제품을 홍보하고, 내년 출시 예정인 미국 현지 생산 제품과 개발 중인 제품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현재 미국에서 주력 판매하고 있는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를 집중 전시한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한화큐셀의 전매특허 기술인 퀀텀 기술에 하프셀·단결정이 적용된 모듈이다. 지난 6월 세계 태양광 기술 어워드에서 인터솔라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내년 출시 예정인 미국 현지 생산 제품과 개발 중인 프로토타입도 공개한다.

기존 큐피크 듀오에서 출력이 약 5% 향상된 차세대 큐피크 듀오 시리즈와 다결정 퀀텀 하프셀을 적용해 370W 출력을 제공하는 큐플러스 듀오를 전시한다.

개발 중인 제품으로는 모듈 전후면에서 발전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많은 발전량을 제공할 수 있는 양면발전모듈과 에너지 생산, 저장, 관리 기능이 결합된 주택용 에너지 토탈 솔루션인 큐홈플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주 한화큐셀 글로벌 영업기획 및 전략 담당 상무는 “한화큐셀은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2016년, 2017년 미국시장 태양광 모듈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한화큐셀코리아와 한화첨단소재의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화, R&D 시너지를 동시에 추구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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