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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에 삼성플립 공급

삼성전자,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에 삼성플립 공급

기사승인 2018. 09.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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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_ Samsung Flip in Singapore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으로 수업하는 모습.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에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을 공급하며 스마트 스쿨 사업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는 1993년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의 인가를 받아 개교했다. 약 45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삼성 플립은 55형 UHD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펜 기능을 통해 직관적인 판서 기능을 갖춘 차세대 ‘디지털 플립차트’다. 미러링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태블릿·PC 등에 있는 수업 관련 자료를 손쉽게 불러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업에 필요한 동영상·이미지 등을 선명한 UHD 화질로 보여줄 수 있다.

수업 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즉시 이메일이나 클라우드를 통해 학생들에게 공유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필기 부담을 줄여준다.

실제 해당 학교의 수학 수업 시간에는 통계 단원의 복잡한 표나 그래프를 이용할 때 교과서 디지털 파일을 직접 불러와 화면에 띄우고, 통계청 등 다양한 웹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최신 통계 동향과 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다.

김승오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교장은 “혁신적인 스마트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삼성 플립의 도입을 빠르게 결정했다”며 “도입 후 학생들이 디지털 세대답게 다양한 기능을잘 활용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교실에 최신 스마트 제품이 도입된 것 만으로도 수업 분위기를 향상 시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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