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체 담배 판매량이 3억640갑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했다. 이 중 궐련형 전자담배는 9.3%의 점유율을 보였고, 1~8월 누계점유율도 9.3%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2018년도 8월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담배 판매량은 총 3억640만갑으로 전년 동월 3억550만갑 대비 0.3% 증가했다. 이 중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는 2850만갑으로 9.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 담배 판매량 | 0 | 기재부 제공 |
|
2017년도 5월말에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는 올해 8월 누계 기준으로도 9.3%에 달한다.
올해 8월까지 담배 누적판매량은 23억1500만갑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해 담배 판매량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담배 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담배 제세부담금은 8월에 1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8월까지 누계는 7조60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