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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상생하는 대한민국 가스산업 세계에 알린다”

가스공사 “상생하는 대한민국 가스산업 세계에 알린다”

기사승인 2018. 09. 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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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스공사 홍보 전시관 전경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시관 및 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스업계의 세계 3대 컨퍼런스·전시회 중 하나인 ‘가스텍 2018’에 참가한다.

가스텍은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700개 이상의 가스 관련 기업과 참가자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 산업 소개와 함께 그간 노하우·기술력 및 사업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컨퍼런스 분야에서는 ‘소형 LNG 저장기지 개발’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해 국내 우수 협력 중소업체의 기술력을 적극 소개함으로써 세계 천연가스 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의 특급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반성장관에는 초저온 밸브초음파 유량계 등을 생산하는 총 10개 국내 중소기업(피케이 밸브 등)이 참여해 제품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3년간 84개 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여 지원을 통해 약 4억7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성사시킨바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에는 가스텍을 비롯해 이란 오일쇼, 석유 박람회, 세계가스총회 등 세계 전시회에 총 38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며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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