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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신입사원, 사회의 첫 발은 ‘행복나눔’으로

SK케미칼 신입사원, 사회의 첫 발은 ‘행복나눔’으로

기사승인 2018. 09.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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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들이 이불 빨래를 하고 있다.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한솔 종합 사회복지관’을 찾아 이불 빨래 봉사를 하고 있다. / 제공 = SK케미칼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생활 첫 발을 내디뎠다.

SK케미칼은 2018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한솔 종합 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신입사원 약 40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 설거지·청소·이불 빨래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입사원 박정빈 매니저는 “아주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이 정말 반가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곧 있으면 추석인데 그 때도 혼자 계신다는 할머니의 말씀에 더 마음을 담아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이광석 SK케미칼 전무는 “SK케미칼은 ‘따뜻한 프로페셔널’이라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들을 채용·육성하고 있다”며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배려로 회사 생활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신입사원들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상호 배려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알아 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케미칼은 2004년부터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15년간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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