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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인성 “잘생겨도 여자 만나는 데 유리하지 않다” 고충 토로

‘라디오스타’ 조인성 “잘생겨도 여자 만나는 데 유리하지 않다” 고충 토로

기사승인 2018. 09. 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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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인성 "잘생겨도 여자 만나는 데 유리하지 않다" 고충 토로 /라디오스타 조인성,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배우 조인성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갑옷을 벗고~' 특집 2탄에는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했다.

이날 조인성은 "어머니의 잔소리가 늘어가고 있다. 차태현 형을 보면 정말 결혼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에게 스타 조인성, 배우 조인성이라는 타이틀은 인간 조인성의 삶에 절대 유리하지가 않다. 상대 여성분이 다가오기에도 부담스럽고 편하지 않을 것 같다. 주변에서는 쉽게 이성을 만날 수 있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데 그렇지 않다. 상대방은 부담 없는 사람과의 연애가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배성우가 "큰 유산을 받은 것"이라고 말하자 조인성은 "누군가가 저의 여자친구가 된다면 제가 조인성이라는 이유 때문에 힘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배역에도 한계가 있다. 제가 못하는 역이 너무 많다. 그런 것들과 싸워서 이겨내야 되는 게 계속 피해 다니 면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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