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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전 남자친구, 폭행사건 후 CCTV 영상 공개…엘리베이터서 담배 피우며 얼굴 상처 확인

구하라·전 남자친구, 폭행사건 후 CCTV 영상 공개…엘리베이터서 담배 피우며 얼굴 상처 확인

기사승인 2018. 09. 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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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전 남자친구, 폭행사건 후 CCTV 영상 공개…엘리베이터서 담배 피우며 얼굴 상처 확인 /구하라 남자친구, 구하라 CCTV, 사진=SBS funE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와 그의 전 남자친구 A씨의 폭행 사건 이후 정황이 드러났다.

19일 SBS funE는 구하라와 A씨의 사건 당일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A씨는 구하라의 집에서 나온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던 중 엘리베이터 내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을 살폈다. 

이후 A씨는 후배로 추정되는 남성과 구하라의 집을 다시 방문해 짐을 챙겨 나왔다. 함께 밖으로 나온 구하라는 A씨가 짐 옮기는 것을 도왔고, 짐을 챙긴 A씨가 엘리베이터에 탐승하자 벽 쪽으로 등을 돌렸다.

엘리베이터가 지하 주차장으로 향하는 동안 A씨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담배를 피우며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계속 살펴봤다.

한편 구하라는 이날 오전 이데일리를 통해 "A씨와 저는 건강하고 예쁜 만남을 지속하던 중 작은 오해를 원만하게 넘기지 못한 탓에 싸움이 다소 커졌다"면서 "양쪽 모두에게 잘못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싸움을 계속하며 대중과 팬에게 실망을 드리기보다,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볼썽사나운 소모전과 진흙탕 같은 공방전'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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