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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호성 |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네 모녀 살인사건 용의자 이호성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속보이는 TV'에서는 네 모녀 살인사건 용의자 이호성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호성은 해태 타이거즈의 간판타자로 광주제일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이호성은 지난 1990년 해태에 입단했으며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자랑했다.
1993, 1996~97년 등 네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그는 2001년 KIA에서 은퇴할 때까지 12시즌을 출장했다.
이후 선수협 회장 직을 맡으며 선수협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던 그는 구단과 마찰을 빚게된다.
은퇴 후 2005년에는 전남 순천에서 화상경마장 관련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으며 네 모녀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