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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추석 대수송대비 안전대책 수립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추석 대수송대비 안전대책 수립

기사승인 2018. 09. 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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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차량 123량 일제점검…24시간 정비 점검반 운영
2-자료 KTX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추석 대수송을 대비해 철도차량 123량을 일제 점검하는 등 철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사진은 KTX가 달리는 모습. /제공=코레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추석 대수송에 대비해 철도차량 123량을 일제 점검하는 등 철도 안전대책을(21~26일)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열차 이용인원 증가에 따라 차량고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운행하는 모든 전기기관차, 디젤기관차, 객차, 발전차 123량을 집중 점검했다. 열차 정비상태 점검반을 구성해 차량정비도 강화했다.

또 차량고장 등 이례상황에 24시간 대비하기 위해 대전조차장역에 KTX 구원용 디젤기관차 1량, 무궁화호 6량, 발전차 1량을 예비로 배치했고 대전역과 천안역에 차량정비 이동서비스팀을 배치했다.

김천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차량처장은 “특별 안전점검으로 발견된 문제점을 현장에서 조치하고 사고와 장애를 미리 예방해 철도를 이용하는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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