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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동반위-포스코건설-신한은행과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금융지원 MOU’ 체결

SGI서울보증, 동반위-포스코건설-신한은행과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금융지원 MOU’ 체결

기사승인 2018. 09. 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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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서울보증보험은 19일 본사에서 동반성장위원회, 포스코건설, 신한은행과 함께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공=서울보증보험
서울보증보험은 19일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동반성장위원회, 포스코건설, 신한은행과 함께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건설과 계약을 체결한 협력업체가 초기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신한은행이 낮은 이율로 대출해 주고, 서울보증보험은 대출 상환을 보증해 주는 것이 주요 골자다. 포스코건설은 우수 협력업체를 추천하고, 기성금 중 일부를 대출상환 계좌로 직접 입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약 1400여개의 포스코건설 협력업체에 신용등급에 따라 일정금액을 대출보증 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 협력업체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사장은 “중소기업들에게는 계약체결 이후 정산 받기까지가 가장 자금조달이 어려운 시기이다”며 “서울보증은 포스코건설, 신한은행과 함께한 이번 금융지원 모델을 적극 확산해,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과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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