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건 환경청1 | 1 | |
|
금강유역환경청(이하 금강청)은 추석 연휴기간(22~26일)에 발생할 수 있는 화학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상대응 상황실은 금강청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각각 2인 1조로 편성, 추석 연휴 기간인 5일 내내 운영되며 연휴 기간 중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화학사고 발생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대응하게 된다.
앞서 금강청은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873개소)에 협조공문(9월17일)을 통해 연휴 기간 중 화학안전을 위한 조치와 자율점검을 강화토록 요청한 바 있다.
김동진 금강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 중에는 화학안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특히 더 요구된다”며 “각 사업장에서 연휴기간 중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에 더욱더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