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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그룹, 임직원 ‘워라밸’ 사내프로그램 ‘눈길’

동화그룹, 임직원 ‘워라밸’ 사내프로그램 ‘눈길’

기사승인 2018. 09. 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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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그룹 직원 밴드 ‘오늘만 밴드’의 야외 열린 광장 공연 모습/사진=동화그룹
동화그룹이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높이기 위해 사내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사내 이슈를 함께 공유하는 ‘열린광장’은 2000년부터 지속된 대표적인 자리다. 회사의 경영 실적과 사내 이슈를 공유한다.

경영진과 직원들의 소통창구로는 ‘행복 일터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다양한 부서의 팀원 중심으로 구성된다. 개선이 필요한 업무 환경과 사내 문화에 대해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논의하라는 의미에서다.

직원 간 소통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다. 연 1회 개최되는 ‘글로벌 동화 페스티벌’에서는 전사 임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단체 게임, BBQ 파티, 인기가수 공연 등을 즐긴다.

국내 직원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호주, 베트남, 핀란드 등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해외 직원까지 참여한다. 이 밖에 동화기업 여의도 사옥에서는 명사 특강,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화요일과 목요일의 문화 행사 ‘화목한 직장 Day’도 진행하고 있다.

최주영 인사홍보실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직원의 행복이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라며 “행복한 회사 생활로 개인의 성과가 높아지면, 이것이 곧 회사 발전을 위한 기여로 연결되고 그 결실이 다시 개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바로 동화가 추구하는 행복한 기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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