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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국인타자 반슬라이크 웨이버 신청

두산, 외국인타자 반슬라이크 웨이버 신청

기사승인 2018. 09.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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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하는 반슬라이크<YONHAP NO-8897>
두산 베어스 스콧 반슬라이크 /연합
류현진의 팀 동료로 국내에도 익숙했던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스콧 반 슬라이크가 방출된다.

두산은 20일 “KBO에 외국인타자 스콧 반 슬라이크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반 슬라이크는 지난 6월 26일 지미 파레디스의 대체 선수로 두산과 계약했다. 하지만 12경기에서 타율 0.128(39타수 5안타), 1홈런, 4타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1~2군을 전전하다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반 슬라이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2012∼2017시즌, 6년 동안 메이저리그 백업 야수로 활약하며 타율 0.242, 29홈런, 95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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