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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 9년 연속 50경기 출장 눈앞

정우람, 9년 연속 50경기 출장 눈앞

기사승인 2018. 09. 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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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 오른 정우람<YONHAP NO-5060>
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정우람 /연합
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KBO 리그 역대 3번째로 9시즌 연속 50경기 출장에 도전한다.

정우람은 현재 2008~2017년(2013~2014년 군복무기간 제외) 8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올 시즌 정우람이 1경기만 더 출장하면 SK 조웅천(13시즌), 롯데 강영식(9시즌)에 이어 통산 3번째로 9년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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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BO
정우람은 경기 출장 기록에서도 압도적이다. 그는 2012년 6월 7일 잠실 두산전에서 27세 6일의 나이로 최연소 500경기 출장 신기록을 달성했다. 2015년 10월 2일 문학 NC전에서는 최연소 600경기 출장(30세 4개월 1일), 지난해에는 7월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32세 1개월 22일로 역시 최연소로 700경기 출장 기록까지 휩쓸었다.

정우람은 19일 현재 766경기에 출장해 통산 경기수로는 LG 류택현, SK 조웅천, 가득염에 이어 4위에 올라있으며, 현역 선수로는 최다이다. 정우람은 766경기 중 마무리로 296경기, 중간계투로 470경기에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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