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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블록체인 서울 2018’ 참가

싸이월드, ‘블록체인 서울 2018’ 참가

기사승인 2018. 09. 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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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링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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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블록체인 서울 2018’에 참가했다. 소비자들이 싸이월드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클링과 ‘싸이월드 3.0’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싸이월드
싸이월드는 20일 ‘블록체인 서울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마련됐고, 전세계 유명인사의 기조연설과 토론의 장이 열려 호평을 받았다.

이번 블록체인 박람회에서 싸이월드는 클링 부스를 운영하고 소비자들에게 ‘클링 에코 시스템(CLINK ECO-SYSTEM)’을 소개했다. 싸이월드에서 포스팅, 좋아요, 댓글 등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코코넛(구 도토리)을 받으면, 자체 거래소를 통해 클링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전략기획팀 옥무용 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싸이월드 3.0’ 의 계획과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큐(QUE) 에 대해 설명했다. △미니미·BGM 등 운영 ·클링을 이용한 3세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현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진출까지 싸이월드의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싸이월드 3.0’이 어떻게 진화될 것이며, 소비자들은 어떠한 서비스들을 통해 클링을 사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소개를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3세대 SNS를 이끌 ‘싸이월드 3.0’의 움직임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월드는 8월 암호화폐 클링을 공개하고 파트너사인 쿼츠와 함께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업 블로코, 글로스퍼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싸이월드 3.0’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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