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종속회사인 홍콩 현지법인(NH Investment & Securities(H.K.) Ltd.)이 추진한 1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20일 공시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홍콩 현지법인이 발행한 신주 1억2500만주를 주당 1123원, 총 1403억8750만원에 취득했다. 취득 후 소유주식 수는 3억4750만주로 지분율은 100%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홍콩 법인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NH투자증권 홍콩 현지법인의 사업확장”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