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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이혼 심경 “부모로서의 책임 다할 것”

유키스 동호, 이혼 심경 “부모로서의 책임 다할 것”

기사승인 2018. 09. 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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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이혼 심경 "부모로서의 책임 다할 것" /유키스 동호 이혼, 동호 이혼, 동호, 사진=동호 SNS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고 직접 밝혔다.

동호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과 아기 엄마를 위해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며 "성격 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고, 합의 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기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다"고 아들 양육에 대한 책임은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13년 연예활동을 중단한 뒤 2015년 11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이듬해 5월 득남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아내, 아들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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