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며칠 전 오산의 이춘성 위원장에 이어 임내현 전의원의 비보를 접합니다. 방금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아까운 분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니 제 마음도 텅텅 비어가는 것 같습니다. 슬픔과 안타까움을 쉽게 떨치지 못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과는 19대 국회에서 부산 광주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 했습니다. 부마항쟁과 5.18 때 각각 교차 방문 참배하기로 했었습니다. 부산ㅡ광주 직항 노선 도입을 위해서도 노력을 했었습니다. 우리 당의 큰 일꾼이자 동서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분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