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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증시 역대 최고치 행진 계속

미 뉴욕증시 역대 최고치 행진 계속

기사승인 2018. 09. 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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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251포인트 상승 역대 최고치
S&P 500 지수, 22.80포인트(0.78%) 상승 최고치
나스닥지수, 78포인트 상승 8000선 회복
뉴욕증시
미국 뉴욕증시가 최고치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51.22포인트(0.95%) 상승,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2.80포인트(0.78%) 상승, 각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도 78포인트 상승해 8000선을 회복했다. 사진은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전광판./사진=뉴욕=하만주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최고치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탄탄한 실물경제와 고용 호조라는 증시를 견고하게 지탱하고 있고, 악재로 꼽히는 미·중 무역갈등이 우려만큼 심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1.22포인트(0.95%) 상승한 2만6656.98에 마감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의 최고치 경신은 지난 1월 26일 2만6616.71 이후로 8개월 만이다. 올해 초 2만6000선을 돌파, 2월 들어 채권금리발(發)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2만4000~2만6000 박스권에서 등락해왔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22.80포인트(0.78%) 상승한 2930.75에 거래를 마치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8.19포인트(0.98%) 오른 8028.23에 마감하면서 8000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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