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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ADAS 시장 확대로 이익 성장 이어질 것”

“만도, ADAS 시장 확대로 이익 성장 이어질 것”

기사승인 2018. 09. 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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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1일 만도에 대해 ADAS 시장 확대에 따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국 업체에서는 중국 등 주요 고객사 판매 실적에 과도한 우려 등으로 만도가 시장 대비 -9.9% 하회하는 수익률을 기록중”이라며 “하반기 실적개선, ADAS 매출 성장성이 유효한 점을 고려시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5조8000억원, 2조5000억원을 시현할 것”이라며 “하반기 북미 및 유럽 OEM으로의 신규프로그램 시작 및 현대차그룹 싼타페 등 북미지역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상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은 9.6%, 31.4%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신차 FCA 기본 장착 및 차량 구매고객의 ADAS 선호도가 높아지며 주요 차종의 신차효과가 만도 ADAS 매출성장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 G90 부분변경, 2019년 쏘나타 등 주요 모델의 신차 출시가 예정어 있어 현대차그룹향 ADAS 매출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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