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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8. 09. 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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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
[사회복지과]상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전국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전국 최우수상 수상/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니어클럽(관장 수초스님)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1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니어클럽은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년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공익활동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와 2300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자체평가와 중앙 현장평가를 실시, 우수기관 표창을 통해 자긍심 고취와 노인 일자리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했다.

2012년에 개소한 상주시니어클럽은 관장 수초 스님을 비롯한 직원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와 연계해 26억원을 들여 공익형 11개 분야 768명, 시장형 9개 분야 225명 등 총 20개 분야 993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초 스님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개발, 도입해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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