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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0월 신작 출시 가시화로 모멘텀 부각”

“컴투스, 10월 신작 출시 가시화로 모멘텀 부각”

기사승인 2018. 09. 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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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컴투스에 대해 10월 게임 스카이랜더스 신작 출시가 가시화로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까지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의 출시 일정에 변함이 없다”며 “10월 초 사전예약 후 10월 중으로 웨스턴 지역에 런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연 이슈가 있었던 만큼 추가 지연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해당 지식재산권(IP)의 애니메이션이 9/28 넷플릭스에서 방영 예정(시즌3)인 점을 감안하면 10월 초 마케팅 진행 후 바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QoQ) 1229억원(-1.0%) 369억원(+1.3% )으로 전망했다. 특히 3분기 실적발표 전 스카이랜더스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해당 게임의 성과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발표 전후 기대 신작 지연에 따라 주가가 부진했으나 10월 출시가 가시화되며 모멘텀이 부각되겠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신작이 지연되는 가운데 출시 일정이 가장 임박, 주가 조정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도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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