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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합금 2호 로보트 태권브이’ 2000개 한정 예약 판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합금 2호 로보트 태권브이’ 2000개 한정 예약 판매

기사승인 2018. 09.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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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태권브이
롯데마트가 관절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교체할 수 있는 주먹·편손·손날 등 부품 3종이 함께 구성돼 태권도 발차기·주먹 지르기·손날 치기 등의 역동적인 자세를 구현할 수 있는 로봇 태권브이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토이저러스 합금 2호 로봇 태권브이’를 토이저러스의 온라인몰인 토이저러스몰에서 2000개 한정으로 9만9000원에 예약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이저러스 합금 2호 태권브이’는 ‘오프로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피규어를 제작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블리츠웨이’에서 제작되며, 국내 로봇 중 최초로 합금으로 양산된 피규어로 기록될 전망이다.

디자인은 로봇 태권브이 만화영화 전반부와 포스터 버전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으며, 17cm 크기로 다양한 관절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교체할 수 있는 주먹·편손·손날 등 부품 3종이 함께 구성돼 태권도 발차기·주먹 지르기·손날 치기 등의 역동적인 자세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합금 제품인 만큼 PVC·ABS 등 플라스틱 소재 외에 가슴과 골반, 종아리, 팔 등에 합금이 높은 비율로 사용돼 피규어 마니아들이 중요시 하는 묵직한 무게감도 일품이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MD(상품기획자)는 “지난해부터 토이저러스에서 다양하게 선보이는 태권브이는 7080 아빠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국내 캐릭터”라면서 “향후 키덜트 상품을 넘어 하비(Hobby) 중심의 독점제안 매장으로 토이저러스가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를 ‘하비(Hobby) 중심의 독점 제안매장(Monopolistic Supplier)’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기존 유아동 완구 카테고리 중심에서 전략적으로 피규어·프라모델·게임 등 신규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중 피규어 카테고리를 우선적으로 세분화해 이를 애니메이션 굿즈(Goods)·팬 굿즈·게임 굿즈·무비 굿즈로 나누고, 단계적으로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한 신상품들을 지속 출시해 구색의 폭과 깊이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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