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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8년산 공공비축 벼 7만 5000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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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8년산 공공비축 벼 7만 5000톤 매입

박현섭 기자 | 기사승인 2018. 09.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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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타작물 재배사업 추진'우수 인센티브로 작년보다 1373톤 추가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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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올해산 공공비축 벼 7만5000톤을 매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 벼는 전국적으로 48만6000톤을 매입하며 경남도는 이 중 15.4%인 7만5000톤을 배정받았다. 논 타작물 재배 시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 보다 1373톤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했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포대벼는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대벼 매입가는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 가격에서 포장비용 40kg당 872원(포장재 420원·포장임 452)을 차감한 가격이다.

매입대금 지급은 9월 쌀 가격 등에 관계없이 중간정산금(3만원)을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올해 쌀값 확정 후 연말까지 정산할 예정이다. 매입규격은 포대벼의 경우 40kg과 800kg 단위로 반드시 규격 포장재에 담아야 하며 품위는 농산물검사기준인 벼 검사규격을 적용해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한다.

도는 앞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해 시군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조기에 배정 물량 전체가 매입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매입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안전관리와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는 규격 포장재를 사용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 함량 13∼15%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품종검정제 도입과 관련해 매입 품종 외 품종을 혼입 또는 부정 출하하면서 적발될 경우 제재기준이 강화된 만큼 이를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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