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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한글의 잠재력과 미래’ 주제로 영통포럼 개최

수원시 영통구, ‘한글의 잠재력과 미래’ 주제로 영통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8. 09.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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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 초청, 2018년 제2회 영통포럼 열어
한글의 잠재력과 미래 주제로 영통포럼 개최
독일 본대학교 명예교수인 알브레히트 후베 교수가 ‘한글의 미래-한글은 묶여 있는 영웅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제공 = 영통구
경기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인문학으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제2회 영통포럼’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글 발전 유공으로 문화포장을 수상한 독일 본대학교 명예교수인 알브레히트 후베 교수를 초청, ‘한글의 미래-한글은 묶여 있는 영웅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90분간 진행됐다.

디지털 시대에 한글의 확장성과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음양오행설을 기초로 한 훈민정음의 사례를 통해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영통구는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선정해 ‘영통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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