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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맞이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가져

영광군, 추석맞이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가져

기사승인 2018. 09. 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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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노농상생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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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김준성 영광군수(오른쪽 일곱번 째)가, 추석을맞아 서울시청 농특산물 직거래장 현장을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지난 15일부터 개최된 ‘추석맞이 서울시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필두로 추석대목 기간에 서울광장을 비롯한 자매결연 자치구 등 수도권 7개 장소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열고 우리군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21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모싯잎 송편 △ 찰보리 식품 △잡곡 △굴비 △천일염 등 20여개 품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바구니 구매층이 많은 수도권에서 소비자들이 고정고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준성 군수는 바쁜 군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광군 농수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판매 하고 직거래장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 서울시 관악구청장, 서울시 광진구청장 등 자매결연 지자체 구청장 및 행사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어려운 농촌현실에도 불구하고 농가 보유 벼 전량 수매,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서울자치구와 도농교류를 통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대도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영광군 우수농산물 홍보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찰보리 식품, 모싯잎 송편, 굴비 등의 홍보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비지와 산지의 유기적인 연계 프로세스를 갖추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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