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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공급대책]성동구치소·개포 재건마을 1640가구, 2021년 분양

[9.21공급대책]성동구치소·개포 재건마을 1640가구, 2021년 분양

기사승인 2018. 09.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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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제공=국토교통부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강남구 개포동 재건마을 등 서울 도심지에 공공주택 1만가구 조성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수도권 주택 30만 가구 공급 계획 중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완료된 중소규모 택지 17곳, 3만5000가구를 1차 발표했다.

이 중 서울에서 공급이 확정된 곳은 성동구치소 부지(1300가구)와 개포동 재건마을(340가구) 등 2곳 1640가구다.

서울시는 이들 2곳 외 9곳, 총 8642가구에 대해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해당 절차가 완료되면 공개하기로 했다.

서울 송파구 성동구치소 부지(5만2000㎡)는 오금역(지하철 3, 5호선 교차)과 도보 2분 거리(200m)의 역세권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마을(1만3000㎡) 부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1km 거리로 입지가 양호하다.

이들 부지는 이날부터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내년 하반기 지구계획 수립과 보상을 시작해 2021년 분양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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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마을 위치./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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