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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GDe’,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최초 2만대 판매 돌파

르노삼성 ‘QM6 GDe’,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최초 2만대 판매 돌파

기사승인 2018. 09. 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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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GDe 01
르노삼성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6’의 가솔린 모델 ‘QM6 GDe’의 국내 누적 판매 대수가 지난 19일 기준 2만대를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QM6 GDe는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중형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 후 올해 7월까지 QM6 GDe의 월 평균 판매 대수는 1553대로 이는 같은 기간 주요 경쟁 모델들의 월 평균 판매량인 483대와 246대보다 3~6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QM6 GDe의 주요 특징으로는 세단 수준의 뛰어난 정숙성과 높은 경제성 등이 손꼽힌다. 르노삼성은 QM6 GDe 전 트림의 앞 유리에 열 차단 기능이 추가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차체 곳곳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적용했다.

또 QM6 GDe 모델의 복합 공인 연비는 11.7km/ℓ로 동급 중형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은 물론 일부 준중형·소형 가솔린 모델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248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 역시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이밖에 QM6 GDe에는 전 트림 기본으로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되는 8.7인치 S-링크 내비게이션 시스템,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오토클로징 시스템 등 첨단 기능들이 기본·선택 사양으로 적용됐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그 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던 국내 가솔린 SUV 시장에 등장한 QM6 GDe는 편안하면서도 합리적인 도심형 SUV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성공적으로 선점한 모델”이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을 위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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