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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구리소방서, 군포소방서 현장 간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구리소방서, 군포소방서 현장 간담회 가져

기사승인 2018. 09. 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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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소방관서 소방공무원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
안전행정위원회, 구리 군포 소방서 간담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구리소방서와 군포소방서를 방문하고 일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진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구리소방서와 군포소방서를 방문하고 일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진행된 구리소방서 간담회에는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왕1)과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을 비롯해 구리소방서 직원과 구리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권용한 구리소방서장의 현안보고에서 노후된 소방청사의 신축이전 등 건의사항이 있었고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찾아왔다”면서 “안전행정위원회가 앞장서서 소방력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후에는 박근철 위원장, 김판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과 함께 군포소방서 직원, 군포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소방서에서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임국빈 군포소방서장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박 위원장은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화재 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지역 소방관서의 현안사항과 소방공무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소방력 강화와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4일 의왕소방서를 방문했다. 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인 2020년 6월까지 도내 34개 모든 소방서 현장방문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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