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0Kg의 떡 저소득 어르신 300여 가구에 전달
| 영통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 추석맞이 사랑의 떡 전달 | 0 | 자원봉사대원과 산드래미경로당 회원 등이 총900Kg의 떡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제공 = 영통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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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영통 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회장 탁두훈)는 지난 2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산드래미 경로당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떡을 만들어 전달했다.
21일 영통구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대원과 산드래미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은 사랑과 정성으로 송편을 빚고, 백설기, 절편 등 총900Kg의 떡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열정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으로 빚은 송편이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영통 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는 2005년 3월 결성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봉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