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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2018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150명 채용

대림그룹, 2018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150명 채용

기사승인 2018. 09. 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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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2배이상 늘려…다음달 7일까지 접수
대림그룹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 인근 카페에서 대림그룹 인사 담당자가 지원자들을 만나 전형에 관해 설명하고 대화하고 있다./제공 = 대림산업
대림그룹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림그룹은 올해 대림산업 건설사업부·고려개발·삼호 등 건설 3사에서 150여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신규 채용한다.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채용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이상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모집은 주택, 토목, 플랜트, 재무, 인사, 안전, 외주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한다.

대림은 올해부터 서류전형과 면접때 학벌, 스펙이 아닌 실무 역량과 지원자의 근성과 자질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서류전형에서는 직무와 관련한 항목에 초점을 맞추어 평가하며, 면접은 프레젠테이션과 과거 경험 기반의 심층 인터뷰로 진행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2019년 2월)가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 대림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인성검사는 10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1차 면접 (실무진·팀장), 2차 면접(경영진 면접), 신체 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국내 대형 건설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며 “건설회사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근성 있게 일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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