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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유로앤캡 대형 오프로드 부문서 별 5개 획득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유로앤캡 대형 오프로드 부문서 별 5개 획득

기사승인 2018. 09. 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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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Volkswagen Touareg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제공 = 폭스바겐
폭스바겐의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투아렉이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인 유로앤캡(Euro NCAP)의 대형 오프로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충돌 테스트 전문가들은 신형 투아렉이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21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신형 투아렉의 가장 인상적인 측면 중 하나는 최적화된 차체 구조, 벨트, 시트 및 에어백 네트워크, 혁신적인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포괄적인 안전 패키지다.

신형 투아렉은 유로앤캡의 4가지 카테고리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성인 승객 안전성’ 부문에서는 89%, ‘어린이 승객 안전성’ 부문에서는 86%, ‘안전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는 81% 그리고 ‘교통 약자’ 부문에서는 72%를 기록하며 최고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올해 초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신형 투아렉은 안전 기능뿐만 아니라 보조, 편의, 조명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놀라운 융합으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상징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형 투아렉에는 다양한 보조 시스템과 편의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어둠 속에서 사물을 감지하는 ‘나이트 비전’, 최대 60km/h에서 스티어링 휠을 보조하고 차선 이탈 경고와 가속 및 제동을 돕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및 로드워크 레인 어시스트 등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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