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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하나뿐인 내편’ 유이, 갑작스러운 시련…가시밭길 예고

[친절한 프리뷰] ‘하나뿐인 내편’ 유이, 갑작스러운 시련…가시밭길 예고

기사승인 2018. 09. 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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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험난한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될 KBS 2TV 줌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의 험난한 가시밭길 삶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에는 벤치에 홀로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유이의 모습에서 복잡한 내면이 감지된다. 만 원짜리 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장면은 왠지 모를 허망함마저 느껴지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 터져 나오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모습은 갑작스레 들이닥친 시련을 마주하게 된 아픈 속내를 비롯해 앞으로 전개될 극중, 김도란 고단한 삶을 짐작케 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어머니 소양자(임예진)로부터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휩싸인 것도 모자라 자신을 찾아 나선 아버지 김동철(이두일)을 교통사고로 잃게 되는 등 소용돌이처럼 찾아온 고난을 온몸으로 겪었던 터.


또한, 슬픔 속에서 동철의 장례를 치른 후 "아빠에게 훌륭한 딸이 되겠다"고 다짐했지만 양자로부터 "내 남편은 너 때문에 죽었다. 내 남편 잡아먹은 이 나쁜 년, 이 집에서 당장 나가라"라는 막말과 함께 집에서 쫓겨나기까지 한 상황. '또순이' 도란이 가슴 속 깊게 베인 생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해나갈지 그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긍정의 아이콘' 유이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도란이 그 자체다"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은 물론 다채로운 감정변화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의 내면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몰입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도란이가 그려나갈 파란만장 고난극복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이번 주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2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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