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추족 위한 ‘편의점 명절 도시락’…갈비부터 약과까지 ‘추석 분위기 물씬’

CU ‘횡성한우 불고기영양밥’

편의접 업계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도시락을 선보인다. 추석에 귀성하지 않고 나 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과 연휴 기간 동안 음식점 휴업으로 식사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다. 갈비부터 전, 잡채, 약과까지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명절 대표음식들이 준비됐다.

CU(씨유)는 ‘CU 횡성한우 간편식 시즌4’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CU 횡성한우 불고기 영양밥 도시락’은 혼추족을 위해 맛과 영양을 더욱 높였다.

1등급 이상의 횡성한우를 특제 간장소스에 재워 특유의 쫄깃한 식감은 살리면서 달콤 짭조름한 맛을 냈다. 당근, 양파, 버섯 등 야채도 푸짐하게 넣어 알록달록한 색감과 달콤한 맛을 더했다. 또한 대추, 해바라기씨, 호박씨, 잣, 렌틸콩이 들어간 영양밥과 함께 메추리알장조림 등 5가지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했다.

‘CU 횡성한우 불고기 영양밥 도시락’은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한 달간만 한정 운영된다. 특히 18일부터 10일간은 명절대표 음식인 오미산적 등 모듬전이 별미 반찬으로 운영된다.

미니스톱은 11가지 명절음식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모듬 찬 도시락’을 선보였다. 10월 3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풍성한 모듬 찬 도시락’은 전이나 갈비 등 한 두 가지 반찬을 메인으로한 기존의 명절도시락을 벗어나 다양한 명절음식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11가지 반찬을 담았다.

건강에 좋은 흑미밥에 소불고기, 오미산적, 잡채나물 3종, 볶음김치, 새송이 버섯볶음, 계란구이 등 11가지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해 풍요로운 한가위의 분위기를 살렸다. 가격은 5500원이다.

세븐일레븐 ‘한가위 도시락’

세븐일레븐은 명절 음식을 푸짐하게 담은 ‘한가위 도시락’을 오는 10월 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한가위 도시락(8500원)’은 푸짐한 고기반찬인 LA갈비를 메인으로 동그랑땡, 삼색전, 장조림 등 명절 대표음식들을 알차게 담은 상품이다.

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잡채, 계란장조림, 고추절임, 콩나물 무침, 볶음김치 등을 함께 구성해 더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후식으로 명절대표간식인 약과도 곁들여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한가위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22일부터 26일까지 세븐 앱(APP)에서 ‘한가위 도시락’을 예약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711명에게 ‘11찬 도시락’ 모바일 쿠폰을 증정(연휴 기간 이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GS25 ‘추석을 부탁해 도시락’

GS25는 ‘추석을 부탁해 도시락’(이하 추석 도시락)을 19일부터 27일까지만 한정판매한다. 모둠전, 불고기, 잡채, 나물 4종 등 총 9종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한 상 차림 콘셉트로 도시락을 구성했다.

고객들의 기호에 따라 나물 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도록 비빔간장과 볶음 고추장을 동봉했다. 가격은 6000원이다.

GS25는 또한 추석 당일 5000명의 고객에게 정성스런 선물을 준비한다. 24일 추석 당일에 주문 도시락을 수령하는 고객(선착순 5000명)들께 한가위 정성을 담은 명절 인사말와 함께 정통 수제 한과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앱 ‘나만의 냉장고’에서 주문 가능한 전체 20종류의 도시락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