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부산 6시간 이상 양방향 모두 정체…오후 4∼5시께 절정

서울↔부산 6시간 이상 양방향 모두 정체…오후 4∼5시께 절정

기사승인 2018. 09. 24. 09: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추석인 24일 이른 아침부터 서울과 부산 양방향 고속도로가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는 이날 오전 8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은 6시간 30분,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20분 소요된다.

서울에서 광주는 5시간, 반대 방향은 4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서울에서 울산은 양 방향 모두 6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구는 5시간 3분, 대구→서울은 4시간 41분이 예상되며 서울→강릉은 3시간, 강릉→서울은 2시간 40분 선이다.

전국 고속도로는 이날 오전 6시께까지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다가 7시부터 서서히 막히기 시작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부산은 오전 9시에 출발하면 8시간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11시에 출발하는 승용차는 가장 긴 9시간 10분이 걸려 부산에 도착할 것으로 관측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575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가 51만 대, 반대 방향도 51만 대로 예측됐다.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는 귀성과 귀경 방향 모두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각 오후 11시, 25일 오전 3시께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전망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