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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송리단길 맛집지도’ 제작·배부

서울시 송파구 ‘송리단길 맛집지도’ 제작·배부

기사승인 2018. 09.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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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장소 108곳 위치·주요메뉴·가격 등 담아 한·중·영·일 4개국어 제공
0917 송리단길 맛집 투어
서울 송파구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작 배부하는 ‘송리단길 맛집지도’.
서울 송파구는 송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송리단길 맛집지도’를 제작·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송리단길(백제고분로45길 일대)은 송파동 일대 골목 곳곳에 하나둘 작고 특색 있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생겨나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지도에는 송리단길 내 한식·일식·양식·카페 등 인기장소 108곳에 대한 위치·주요메뉴·가격 등의 정보를 모두 담았다.

석촌호수 동호주변과 방이삼거리 주변 그리고 방이사거리 주변으로 나눠 정리했다.

휴대하기 편리한 접이형으로 제작했을 뿐 아니라 한·중·영·일 4개 국어로 만들었다.

지도는 서울시내 주요 관광안내센터·관광호텔·도시민박업소 등에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문화관광홈페이지와 잠실관광특구 스탬프투어 앱, 무인관광안내 시스템 5개소, SNS에서도 송리단길 맛집 지도를 찾아 볼 수 있도록 게시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리단길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송파에 숨겨진 골목골목의 멋을 알고 머물고 싶은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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