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
추석특선영화 '청년경찰'이 SBS 월화극의 빈자리를 채운다.
25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방송된다.
지난해 7월 개봉된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배우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박하선 등이 출연한다. 누적관객수 5,653,444명의 기록을 세운 인기작이다.
앞서 SBS 월화극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지난 18일 종영돼 추석을 사이에 두고 월화극에 공백이 생겼다. 후속작으로는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 김지수 등이 출연하는 '여우각시별'이 10월 1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