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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용산 원테이블, 몰래카메라 의심했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용산 원테이블, 몰래카메라 의심했었다”

기사승인 2018. 09.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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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용산 원테이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명예의 전당'에서는 '고독한 미식가' 김윤상 아나운서가 역대 골목 중 화제의 식당 세 곳을 직접 방문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세 식당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초로 솔루션을 거부했던 충무로 필스트리트의 국숫집, 백종원도 쥐락펴락했던 사장님과 주방이모의 공덕 소담길 김치찌개집, 맛보단 멋을 추구했던 해방촌 신흥시장 원테이블이다.


이에 최근 국숫집을 방문한 김윤상 아나운서는 여전히 본인의 고집대로 멸치육수를 내며 넉넉한 양을 주는 사장님의 모습에 놀라는 한편, "지금 백종원을 생각하면 어떻냐?"는 의미심장한 질문까지 던지기도 했다.


김치찌개집에서는 소담길 생태탕, 주꾸미집 사장님들까지 오랜만에 모여 백종원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훈훈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신흥시장 원테이블 식당의 철부지 사장님들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잠시, 과거의 나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들은 지난 식당들을 추억하며 소감을 전했다. 백종원은 "원테이블 때는 몰래카메라인지 의심까지 했다"고 밝혔고 조보아는 "공덕 소담길은 나의 첫사랑"이라며 지난 골목들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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