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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구준회, 키타노 타케시 관련 설전 사과 “이렇게 될지 몰랐다”

아이콘 구준회, 키타노 타케시 관련 설전 사과 “이렇게 될지 몰랐다”

기사승인 2018. 09.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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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회 /사진=김현우 기자

 그룹 아이콘의 멤버 구준회가 팬들과의 설전에 결국 사과했다.


구준회는 25일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좋아하는 배우여서 다른 정보를 몰랐어요. 팬분들이 친구같아서 편하게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될지 몰랐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소통하는 준회 되겠습니다.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구준회는 전날인 24일 일본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이 게시물에 대해 한 팬이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어요.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이에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용~~싫어용"이라고 답글을 남겨 논란이 시작됐다. 결국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구준회는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린 바 있다.


일본의 감독인 키타노 타케시는 '하나비', '기쿠지로의 여름' 등을 만들며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하지만 키타노 타케시가 과거 했던 발언들이 혐한 사상이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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