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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프로그램·이벤트 이어지는 케이블TV

추석 특집 프로그램·이벤트 이어지는 케이블TV

기사승인 2018. 09.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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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케이블TV가 추석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4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아 케이블TV 지역채널들은 지역사회 나눔 특집 프로그램과 VOD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CJ헬로 지역채널 25번에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전파한다. 또 연휴기간 동안 최신 영화 VOD 구매금액의 10%를 지역별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VOD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 대비책과 연휴 물가 비교 등을 소개한다.

티브로드
티브로드 지역채널 1번에서는 다문화 가정, 탈북민 관련 특집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먼저 수원방송에서는 화성시 복사꽃 마을에 거주 중인 사할린 동포를 만나 한국에 온지 10주년을 맞는 그들의 추석이야기를 소개한다. 부산방송에서는 민족대명절에 고향에 갈 수 없는 부산 거주 탈북민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이밖에도 한빛방송에서는 다문화가족·외국인 근로자 1200명이 참석하는 한가위 기념 다문화축구 월드컵을 25~26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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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는 귀경길 차안에서 시간을 보낼 시청자와 명절 방콕족들을 위한 풍성한 VOD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민족대이동 추석연휴 기간에 ‘딜라이브 모바일 TV앱’으로 유료 VOD를 시청하면 5000원을 적립해준다. 또 딜라이브가 독점 중계하는 글로벌 채널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의 미국드라마를 반값에 제공한다.

7. 현대HCN 주민 참여 방송 '주만지' 프로그램 이미지
현대HCN 지역채널 1번에서는 추석 명절에 흔히 겪는 명절 스트레스와 소화불량을 피하는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방송과 도·시·군 단체장 및 국회의원들이 전하는 한가위 메시지 등도 전한다. 또 교보문고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책 읽기를 권장하는 ‘2018 퐝! 퐝! 북페스티벌’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HCN경북방송, ‘2018 퐝!퐝! 북 페스티벌' 열어
CMB 지역채널 12번에서는 연휴 기간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지역민을 위한 의학 프로그램 및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가족이야기, 전통시장 풍경 등을 전한다. 대전세종충청방송에서는 장거리 운전과 명절 요리 만들기로 생기는 허리통증의 예방법과 치료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광주전남방송이 준비한 ‘주정민의 스페셜토크’에서는 추석의 역사와 의미, 가족의 이야기를 지역명사와 함께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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