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금남터널 입구에서 추돌사고 3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수습을 위해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사고 차량을 모두 빼내 교통 소통이 정상화됐다”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