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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고속도로 교통량 607만대…역대 최다

추석 당일 고속도로 교통량 607만대…역대 최다

기사승인 2018. 09. 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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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당일에 고속도로 통행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607만대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최다 기록인 지난해 추석 588만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면제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25일 자정까지 적용된다.

이날 교통량은 모두 518만 대로 추산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가 43만 대로 예상됐으며 이날 오후 4시까지 26만 대가 이동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는 55만 대로 예상됐으며, 오후 4시까지 33만 대가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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