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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음식문화페어서 ‘관광청도’ 이미지 높였다

경북 음식문화페어서 ‘관광청도’ 이미지 높였다

기사승인 2018. 09. 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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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의 '맛과 멋'식품박람회 방문객 입맛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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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식품박람회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청도군의 대표음식인 ‘청도추어탕 ’코너에 시식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제공=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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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북문화페어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청도군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제11회 경북 음식문화페어 2018’에 참가해 청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 관광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6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18-20일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식품박람회 행사에서 청도 대표음식인 한재미나리와 삼겹살 요리, 청도추어탕 등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은 이번 행사에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청도반시, 한재미나리,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우수 가공식품 홍보·판매·전시운영 등 청도의 농특산물로 만든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청도추어탕 및 전통된장 시식코너 에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또 식품전시 비즈니스관에는 초대형 현수막 · 베너을 활용해 새마을발상지, 신화랑풍류마을, 소싸움경기, 청도레일바이크, 한국코미디타운 등 청도의 주요 관광상품 홍보와 더불어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10.12-14일) 행사의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 관광청도의 이미지를 높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우수 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청도를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먹거리를 발굴해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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