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전교육청, 내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본격 추진

대전교육청, 내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18. 09. 26. 11: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교 대전교육청5
대전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취학업무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은 만6세 아동, 조기입학 희망아동 만5세 아동, 전년도 미취학아동이 해당된다.

만6세 아동은 2012년 1월 1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며, 전년도 미취학아동은 2018년도 취학유예 아동이다.

취학대상 아동명부는 해당 주민센터에서 10월 1일 기준으로 명부를 작성해 12월 20일까지 각 가정에 취학통지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입학연기와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주소지 관할 해당 주민센터에 방문해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기입학 신청기한은 정해져 있으나 입학연기 신청기간을 놓쳤다며 배정 학교에 취학유예를 신청할 수 있고 취학유예 신청시 아동과 보호자는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유예승인 심사를 받아야 한다.

2019학년도 예비소집일은 1월 3일 시행예정으로 당일 배정 학교에 방문해 취학통지서를 제출하면 된다. 만약 당일 방문이 어려운 경우 학교에 사전 연락해 예비소집 전후로 취학통지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종관 시교육청 행정과장은 “초등학교 입학식은 매년 3월초 거행되고 있는데 대전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취학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취학 아동에 대해 보호자에게 적극 취학을 독려할 예정인 만큼 취학대상아동을 둔 보호자는 아동의 입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