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 0 | 다음달 20일 세종보 일원에서 열리는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알림 포스터./제공=금강유역환경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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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다음달 20일 세종보 수변공원 일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살아 숨 쉬는 금강, 피어나는 생태계’를 주제로 되살아나는 강의 의미를 미래세대와 공유할 예정이다.
대회 출품작 가운데 대상 1, 금상 6, 은상 8, 동상 12, 장려상 20점 등 총 47점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한국수자공사 사장상, 대전·세종교육감상, 금강유역환경청장상 등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당일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환경사진전 및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그간 최대 개방을 유지했던 세종보와 공주보의 생태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30여점의 환경사진 전시회도 한다.
또, 학생들과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체험부스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김동진 금강환경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금강을 알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워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