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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푸른연극제’ 내달 5일 개막

‘밀양푸른연극제’ 내달 5일 개막

기사승인 2018. 09. 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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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작 12편, 낭독공연 공모 선정작 7편 등 '치유, 성찰, 새 희망'을 담은 우수작품 선보여
10월 5일 오후 7시, 밀양연극촌 성벽극장에서 참여 연극인들이 만드는 '개막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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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푸른연극제 포스터./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젊은 연극인들이 중심이 돼 새롭게 탈바꿈한 2018 밀양푸른연극제가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6일 밀양시에 따르면 ‘치유, 성찰, 새 희망’을 주제로 한 초청작 12편과 낭독공연 공모 선정작 7편, 밀양시민 생활예술 프린지공연 10편 등 총 29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 ‘전문가 초청 포럼’과 ‘젊은 연극인 토크 라운지’를 통해 국내외 연극계 및 공연예술축제 전반에 관한 발표를 듣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며 젊은 연극인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10월 5일 오후 7시, 밀양연극촌 성벽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제 축하공연으로 야외 가족음악극 ‘캔터빌의 유령’이 초청돼 가을밤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신나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개막제 피날레로 모든 출연자가 함께하는 합동 커튼콜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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