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롯데百 평촌점에 모나미 스토어 오픈

부산롯데점에 이어 두 번째 백화점 단독 스토어 오픈

모나미 스토어 롯데백화점 평촌점./제공=모나미

모나미는 26일 안양에 모나미 스토어 롯데백화점 평촌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나미는 본사에 위치한 컨셉스토어를 비롯해 여섯 번째 스토어를 서울·용인·부산에 이어 안양에 오픈했다. 새 스토어는 롯데백화점 평촌점 4층에 자리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점에 이어 두 번째 백화점 단독 입점이다.

모나미 스토어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워크룸(Workroom, 작업실) 컨셉으로 꾸며진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오랫동안 동경해 온 나만의 공간에 들어선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판매 제품은 모나미 필기구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문구 상품이다. 모나미의 고급 필기구와 캐주얼 필기구를 종류별로 만나볼 수 있고, 에코백·머그컵·다이어리 등 MD 상품과 묶음으로 구성돼 선물용으로 좋은 키트 제품도 판매한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해외 유명 브랜드 문구도 엄선했다. 노트, 마스킹테이프 등 문구류와 사무용 데스크 용품, 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모나미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잉크 랩(Ink Lab)은 원하는 컬러를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만년필 잉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용인·부산·안양까지 전국 3개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다. 또한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 포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 스토어는 문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라고 말했다.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