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토부, 해외건설 신규 수주기업 ‘현장훈련 설명회’ 개최

국토부, 해외건설 신규 수주기업 ‘현장훈련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9. 26. 15: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8일부터 11월28일까지 1,2차로 나눠 진행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해외건설협회와 해외 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OJT(해외건설 현장훈련)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개월간 2회에 걸쳐 진행되는 OJT 설명회는 지난 8월까지 신규 수주한 업체 11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1차 설명회를 진행한다. 9월 이후 수주한 업체에 대해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차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청년층 훈련비를 1인당 월 50만원씩 추가지원한다. 기업에게만 지원하던 훈련비 일부를 개인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수혜를 확대했다.

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출서류를 준비해 해외건설협회 인력 개발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심의를 거쳐 선발되면 파견인원 1인당 최대 1년간 1740만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받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반적인 고용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신규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중소·중견 기업의 원활한 해외건설 수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