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터키 친구들, 궁중요리 먹방

[친절한 프리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터키 친구들, 궁중요리 먹방

기사승인 2018. 09. 27. 20: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터키 친구들이 한국의 참맛을 느꼈다.


2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터키 친구들의 궁중요리 먹방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제대로 된 첫 끼 식사를 위해 궁중요리 전문점을 방문했다. 하지만 호기심 많은 터키 친구들은 주문을 받으러 들어온 직원에게 궁중요리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궁 사람들은 다른 음식을 먹었나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일반 사람은 무슨 음식을 먹었나요?", "예전 왕조들은 문어가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았나요?"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로 직원을 당황하게 했다. 


오랜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고 메뉴를 주문한 친구들 앞에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소주'였다. 메르트는 "알코올 향이 느껴지긴 하는데 목을 태우지 않는 것 같아"라고 말했고, 미카일은 "내 머리가 온 사방으로 흩어지는 기분이야"라고 말해 세상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대만족했다.


그 이후 친구들 앞에는 호박죽, 전, 잡채, 신선로 등 다양한 궁중요리 메뉴가 펼쳐졌다. 차례대로 메뉴를 맛본 친구들은 "내 인생에서 가장 흥미롭게 배부른 음식인 것 같아", "균형 맞는 식사인 것 같아", "한국 음식은 우리 음식보다 더 건강한 음식인 것 같아"라고 말해 궁중요리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